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야시장 / 구도심 KSL 월요일야시장 / Night Market @JALAN SELADANG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는

요일마다 야시장이 열리는데

월요일에는 구도심에 있는 KSL 앞에서

야시장이 열리더라구요

 

야시장 매니아가 안가볼 수 가 있나요

출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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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보니

KSL 월요일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영업시작이네요

KSL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나오면 야시장이예요

 

야시장 규모가 엄청 크고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까지 들어가는데

차량유입이 많아요

 

 

여기 야시장은 사람이 어마어마해요

 

신도심에서 열리는

부킷인다 수요야시장은

한국사람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한국사람은 거의 없고

전부 중국인 또는 현지인인 것 같아요

 

부킷인다 수요야시장에서 보였던 상인들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요일마다 옮겨다니시나봐요

다양한 잡화들도 팔고

과일, 음식, 음료수 등 많아요

 

양 옆으로 가게들이 있고

가운데 폭이 좁은데

사람들이 많으니 덥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손 꼭잡고 잘 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

 

여기 야시장은 진짜 길어요

야시장이 끝이 안보여요

엄청 길어서 가다가 다시 돌아나왔어요

계속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중복되는 메뉴들이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끝까지 가볼필요가 있을까해서

중간에 돌아나왔네요

 

튀김을 맛있게 팔길래

안되는 언어로 손짓발짓으로 주문!!

너무 웃기네 ㅋㅋㅋ

어쨌든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았으니 된거쥬

 

젤리꼬치가 유행인가

야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네요

별로 맛은 없어요

 

제가 먹어본 결과

차라리 탕후루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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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 1kg로가 7링깃이예요

부킷인다 야시장보다 훨씬 저렴

역시 로컬인들이 많은 곳이라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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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파는 할아버지인가 했는데

뱀을 들고 ㅋㅋㅋ

사람들에게 뱀을 만져보라는 할아버지

 

 

두리안 먹을 줄 모르니깐

그냥 눈으로만 봤어요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요

두리안이 비싼 과일인데

말레이시아 품종이 특히 맛있대요

그래서 중국인들이 많이 사드시던데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무섭네요

 

야시장은 안사먹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앞으로 걸어가기도 힘들었지만

이런곳도 있구나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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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돌로 굽는 밤!!

겁나 맛있을 것 같은데

30분 기다리라고해서 포기...

 

 

 

 

잭후르츠 사왔는데 맛이 잘들어서

아주 맛나요!!

거의 마지막에는

초스피드로 걸어나왔어요

얼른 집에 가고싶은 맘

 

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이 더 급해졌어요

 

 

 

 

 

 

 

 

길거리 꼬치구이집에서 연기 흡입통까지

여기 야시장이 확실히 사이즈가 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 빨리기 좋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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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보다 사람이 많으니 덥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딱히 먹을만한 음료수가 없어서

KSL몰로 들어와서 밀크티 한잔 때렸어요

 

당도를 50%으로 했더니

달지않고 시원

 

 

 

아이들을 집에 두고 남편이랑만 나왔는데

아이들 데리고왔으면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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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 갔더니 사람이 진짜 많고

야시장이 엄청 크고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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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기에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