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라카 로컬맛집 / 원나잇푸드트립 Ban Lee Siang / 사테 철럽 반리시앙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카까지

5시간을 넘게.... 걸려서 왔네요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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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평화로운 말라카야경투어

 

비도 엄청 내리고

늦어서 거의 다 문을 닫았어요

밥이나 먹자....

 

지난번 여행에서 못 먹고 간

사테철럽을 먹으러 갔어요

" Ban Lee Siang "

 

에어컨없이 선풍기바람뿐이라

뾰루퉁해진 첫찌 ㅋㅋㅋ

 

일단 육수는 추가요금을 내고

새 육수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쟁반을 주시는데

냉장고에서 먹고싶은 재료들을

가져오면 꼬치갯수로 값을 지불합니다

 

고기부터 어묵, 야채, 해물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입맛대로 취향대로 하나씩 가져왔어요

먹어보고 맛있는 것만 먹자며

 

사테소스는 땅콩소스래요

같이 나오는 고춧가루는

입맛대로 조절하면서 넣으면 되는데

저희는 느끼해서 다 때려넣었어요

아이들도 같이 먹었는데 맵지않아요

 

처음에는 소박하게 몇꼬치 넣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잔뜩 넣었네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우리도 잔뜩 넣고 보글보글

 

처음에는 몸을 사려서

새우, 삼겹살, 두부 요런거 먹다가

나중에는 내장류로 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사진을 보니

꼬치로 탑을 쌓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탑을 쌓았어요

열정!! 열정!!

 

200개 좀 안되게 먹었어요

198개 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좀 별로야 하면서

198개를 먹은 우리들 ㅋㅋㅋ

어른 4명에 꼬마2명이 먹은 꼬치

 

2곳이 붙어있는데

저희는 그냥

빈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먹었는데

왼쪽이 더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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